[사진] 인기 뮤지컬 '디어 에반 한센' 시카고서 개막

제71회 토니상 6개 부문을 휩쓸은 인기 뮤지컬 ‘디어 에반 한센’ 공연이 31일까지 시카고의 네덜란더극장에서 열린다.

디어 에반 한센은 사회 불안 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의 자필 편지가 동급생의 자살에 엮이면서 발생하는 드라마를 담고 있다.

라라밴드와 위대한 쇼맨 등 작품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파섹 앤 폴이 음악을 맡아 기존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현대적인 감각의 넘버들을 담았다.

2015년 초연 이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이다.

지난 9일 시카고 개막 공연에서는 감각적인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무대 연출이 눈길을 끌었고 연극과 유사하면서도 스피디한 전개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티켓구입 및 자세한 사항: BroadwayinChica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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