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천명 미국 아이들이 아리랑을 시카고에서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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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시카고어린이합창단(음악감독 조세핀 리)가 밀레니움공원 프리츠커파빌리온에서 야외 합동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십 명의 메인 합창단원과 천여 명의 지역합창단원들이 함께 자리한 음악회에서 한국의 아리랑이 신명나게 연주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스매거진이 그 현장을 생생하게 영상에 담고, 단원 에이든 정 군을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