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개막

뱅크오브호프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가 오늘(25일) 라스베가스 섀도우 크리크에서 개막했다. 

한인 기업의 경제적 성장을 주류 사회에 알리고 한인 커뮤니티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미국 내 한인기업 중 유일하게 LPGA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뱅크오브호프는, ‘초청 선수 출전권(Exemption)’을 활용해 전도 유망한 선수에게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플레이 기회를 주고 있다. 

올해는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의 전영인 선수(22)와, 홍콩 출신의 티파니 첸(29)가 초청 선수 자격을 얻었다. 특히 시드 64번을 받은 전영인 선수가 이번 대회의 톱 랭커로서 시드 1번을 받은 이민지 선수와 조별 리그 1라운드에서 만나게 되 눈길을 끌었다. 

전영인 선수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한 대회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게 여전히 믿기지 않고 감격스럽다. 이런 기회를 준 뱅크오브호프에 정말 감사드린다. ‘내가 과연 할수 있을까’ 하는 부담이 있기도 하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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