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재외투표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가 내일(23일) 전 세계 115개국 177개 공관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시차 상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은 뉴질랜드이다.

국외부재자 19만 6980명, 재외선거인 2만 9182명 등 사전 등록한 유권자 22만 6162명이 28일까지 219개 재외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시카고총영사관이 관할하는 투표소는 일리노이의 한울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 미시간한인문화회관, 인디코리아 사무실, 미주리대 어세스먼트 리소스센터 등 총 4개주, 4곳이다.

한울종합복지관 투표소의 경우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열리지만 다른 3곳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투표소 운영시간과 주소는 아래 도표에 나와 있다.

재외투표자는 여권, 주민등록증, 현지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영주권자와 같은 재외선거인은 신분증 외에도 비자, 영주권증명서 등 국적확인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뉴스매거진>

<도표 제공: 시카고총영사관 재외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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