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시카고한인회관 역사의 뒤안길로…곧 매각
시카고 5941 N. 링컨길 소재 한인회 사무실인 시카고한인회관은 건립위원회의 5년 노력 끝에 1981년 제15대 김창범 회장 때에 문을 열었습니다.
뉴스매거진의 2011년 3부작 다큐멘터리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김창범 인터뷰]
그 후 19대의 한인회를 거치면서 회관은 노후됐고, 환경의 제약과 보수비용이 만만치 않아 결국 처분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시카고한인회관은 곧 매각될 전망입니다.
최은주 한인회장은 “2월 7일까지 한인회관을 매각하고 임시로 사용할 한인회 사무실을 임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은주 인터뷰]
내일 제35대 한인회 임원들은 한인회관을 방문해 마지막 정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40년 역사의 시카고한인회관은 곧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시카고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