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제35대 시카고한인회장 당선 [업데이트]
최은주 후보가 내일(3일) 제35대 시카고한인회장 당선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 후보 캠프 관계자는 당선 사실을 전화 문자로 전달받았다고 뉴스매거진에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창규)는 아직 공식발표를 내지 않았다. 당초 선관위가 예고한 공표일시는 내일 오전 11시이다.
제35대 시카고한인회장선거는 지난 4월 말 첫 공고 이래 세 차례 무후보 사태로 선거가 무산된 바 있다.
금번 4차 공고, 6개월 만에 당선이 공식화되면 최 후보는 시카고한인회 사상 두 번째 여성 회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최 후보는 지난달 28일 단독 입후보했다.
*11월 3일 오전 7시 기사 업데이트*
선관위 관계자는 “단독 등록후보이고 서류에 하자가 없기에 예정대로 오늘 오전 11시에 당선 발표가 한인회관에서 있을 것”이라고 뉴스매거진에 밝혔다.
이로써 최은주 후보의 당선은 사실로 확인되었다.
[박원정 PD]
기사출고: 2021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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