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 재외한인간호사회 제5대 총회장 취임

재미시카고간호사협회 김희경 전 이사장이 세계 총회인 재외한인간호사회의 제5대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재외한인간호사회는 유럽, 미국, 호주 등 전 세계의 한인 간호사회가 등록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간호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22일 아리조나 피닉스 소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회 총회에서 김 총회장은 2년간 봉사할 수장으로 취임했다.

김희경 총회장은 1969년 설립된 시카고간호사협회의 40, 41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코로나 19의 위대한 영웅’을 주제로한 학술대회에선 시카고협회의 이선우 차세대부장이 스피커로 나섰으며, 코로나 병동에서 활약한 동 협회의 김경희 재무가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