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잔치,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2시에 한가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엔 차례 시연, 송편빚기, 강강술래, 연만들기, 윷놀이, 길놀이 등 전통 문화 순서가 준비된다.

오는 16일까지 사전 등록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등록한 1백명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행사 참가비는 10달러이며 아래의 링크를 통해 지불할 수 있다.
www.eventbrite.com/e/2021-hangawi-celebration-tickets-169136264119

또한 문화회관은 버팔로그로브 소재 라웁박물관과 공동으로 한국의 한가위와 미국의 땡스기빙데이의 풍습과 음식 문화를 비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기간은 9월 13일부터 추수감사절 연휴까지이다. 차례 시연이 열리는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25일 오후 1시에 라웁박물관(Raupp Museum 901 Dunham Ln., Buffalo Grove)에서 열린다.

박원정 PD
기사출고: 2021년 9월 8일
제보: wonpark@newsmzn.com

<사진으로 보는 2019년 추석잔치>







<사진=박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