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한국어 능력시험, 7월 20일까지 접수해야

시카고한국교육원(원장 박준성)은 오는 10월 16일 (토)에 미국 중서부 7개 주에서 제78회 한국어 능력시험(TOPIK :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을 실시한다.

한국어 능력시험은 일리노이주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을 포함 미 중서부 7개주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 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며 외국 학생이 한국 대학에 입학하거나 일부 한국 기업체나 공공기관 취업 시 활용될 수 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TOPIK I(1~2급, 듣기/읽기 영역)과 TOPIK II(3~6급, 듣기/쓰기/읽 기 영역)이며, 응시 수수료는 TOPIK I은 35달러, TOPIK II는 40달러이다.

시카고한국교육원은 미국 내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종식된 상황이 아니어서 시험장별로 수용인원을 제한하는 가운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예정이다.

시험장별 수용인원이 제한적이므로 선착순 접수가 불가피하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2021년 7월 1일(목)부터 7월 20일(화)까지 ① 시카고 한국교육원 홈페이지(https://www.chicagokec.org/korean-proficiency-test)를 통해 신청하고, 반드시 jpg 사진파일을 업로드 해야 하며 ② 우편으로 접수하는 경우 7월 20일까지 시카고 한국교육원에 응시원서와 사진 2매(3 x 4)가 도착해야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카고한국교육원(www.chicagokec.org / 847-777-8830~2) 또는 TOPIK 본부 웹사이트(www.topik.go.kr)를 참고하면 된다.

<보도자료 제공=시카고한국교육원>

지난해 11월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어 능력시험 (사진 제공=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