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일리노이 5단계 개방계획 천명

[프리츠커 주지사 – ‘일리노이 회복’은 코로나19와의 전쟁으로 보류되었던 삶의 부분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한 공공보건계획입니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오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가운데 일리노이주의 회복을 위한 5단계 공공보건 추진계획을 내놨습니다. 주지사는 이 계획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 및 의학기술의 변화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재했습니다.

먼저 전주를 크게 4개의 보건 지역, 또 세밀하게 11개 구역으로 나눴습니다. 지역의 확산세, 보건상황, 병상수요 등을 고려해 각각 다른 단계의 지침을 적용할 전망입니다.

[프리츠커 주지사 – 우리는 주를 4개 지역으로 바라봅니다. 각 지역은 각각 다른 단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일리노이 북서부 북중부, 중부, 남부 지역입니다.]

백신이 개발되고 면역화되지 않는 이상 평상으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전재하며 우리가 어떻게 코로나19 바이러스 가운데 살아갈 것인지 과학자와 전문가, 각계 종사자, 남녀노소 시민의 여론도 청취해 5 단계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제1 단계는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세가 있었던 지난 4월 30일까지의 기간입니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자택격리령을 내리고 최소한의 필수활동만 허락했던 시깁니다. 식당과 바에서 실내 식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프리츠커 – 제1단계 또는 지난 3월초부터 4월 30일까지의 기간부터 이야기해보죠. 일리노이가 확산 곡선을 평탄케 하기 위해 최소한의 필수활동으로만 돌입했을 때, 빠른 확산세를 축소하고 필수 방역장비를 구비하며 병상을 확보하기 위한 때입니다.]

제2단계는 지난 5월 1일부터의 시기로 현재입니다. 자택격리령은 여전히 유효하며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지침이 내려졌습니다. 소매업체의 경우 배달과 픽업 부분에서만 영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프리츠커 – 다음은 우리가 지금 있는 제2단계입니다. 5월 1일부터 수정된 자택격리령이 적용된 시기입니다. 확산세를 완화시키기 위한 조치는 1단계와 유사한 면이 많지만 공중보건 전문가들의 조언을 따라 유동적인 조정이 적용됐습니다.]

제3단계는 다음 단계입니다. 확산세가 감소하고 입원환자와 중환자 수가 평평한 확산곡선으로 접근하거나 하향세를 보이는 시기입니다.

마스크 착용 규정은 계속 유효합니다. 비필수 분야도 10명까지의 인원이 모일 수 있습니다. 사무실, 소매업체, 이발소, 미용실 등이  인원제한 등 안정규정 가운데 문을 열 수 있습니다. 헬스클럽은 야외 수업과 1대1 트레이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제한적인 어린이 집과 여름캠프 또한 보건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습니다. 식당과 바에선 여전히 실내 식사를 할 수 없습니다. 종교집회도 사실상 어렵습니다.

[프리츠커 – 3단계입니다. 마스크 착용은 표준규범입니다. 안전지침에 따라 비필수 업체는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전화 업무를 장려합니다. 이발소와 미용실은 문을 열 수 있습니다. 헬스클럽은 주보건 규정에 따라 야외 수업과 1대1 트레이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주립공원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제한적인 어린이집과 여름캠프가 주보건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10명 이하로 모일 수 있습니다.]

주행정부와 보건국은 매 단계를 결정하는데 14에서 28일간의 확산 곡선과 상황으로 판단합니다. 주지사는 제 3단계로 진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5월 28일 이전에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제4 단계선 50명 이하 인원이 모일 수 있게 됩니다. 앞서 언급한 종교기관에서도 50명 이하의 작은 규모의 행사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야외 레크레이션 활동도 가능합니다. 또한 식당과 바, 스파, 극장, 헬스클럽 등이 안전규정 가운데 문을 열 수 있습니다.

[프리츠커 – 제4단계는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입원자와 병상현황이 유지될 때입니다. 그렇다면 레스토랑과 바, 스파, 극장, 소매업, 헬스클럽 등이 주보건국의 새 인원제한 및 안전규정 운데 문을 열 수 있습니다. 학교 및 여름과 가을 프로그램, 어린이집, 대학교가 안전 지침 가운데 개방됩니다. 모든 야외 레크레이션 활동이 허락됩니다. 공공 모임 인원 제한은 50명이지만 해당시기의 과학적 관측에 따라 늘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경제의 모든 부문이 정상적으로 가동하는 제5단계는 백신이 개발되었거나 효과적인 치료를 쉽게 받을 수 있을 때 또는 새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출현하지 않을 때라고 말했습니다. 컨벤션과 축제, 대규모 행사는 이때 가능합니다.

[프리츠커 – 모든 경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일리노이 회복 제5단계로 진입하는 유일한 방법은 백신이 개발되었거나 또는 쉽게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때입니다. 아니면 새로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시기입니다. 큰 컨벤션과 축제, 대형 이벤트 들은 5단계에 이르기 전까지는 금지됩니다.]

한편 오늘 일리노이의 최다 하루 사망자 기록이 나왔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176명 사망해 누적 사망자 2,838명을 기록했습니다. 일리노이 사망자의 60%가 널싱홈과 장기요양시설 거주자라는 사실이 눈길을 끕니다.

확진자는 하루 새 2천122명이 늘어 6만5천962명이 되었습니다.

시카고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

<참고자료>
* 일리노이 주정부의 Retore Illinois 5 Phases 자세한 설명서 (PDF)
RESTORE ILLINOIS (클릭)

* 일리노이 주지사실 보도자료 내용 중 5단계 설명

The five phases of reopening for each health region are as follows:

Phase 1 – Rapid Spread: The rate of infection among those tested and the number of patients admitted to the hospital is high or rapidly increasing. Strict stay at home and social distancing guidelines are put in place and only essential businesses remain open. Every region has experienced this phase once already and could return to it if mitigation efforts are unsuccessful.

Phase 2 – Flattening: The rate of infection among those tested and the number of patients admitted to the hospital beds and ICU beds increases at an ever slower rate, moving toward a flat and even a downward trajectory. Non-essential retail stores reopen for curb-side pickup and delivery. Illinoisans are directed to wear a face covering when outside the home, and can begin enjoying additional outdoor activities like golf, boating and fishing while practicing social distancing. To varying degrees, every region is experiencing flattening as of early May.

Phase 3 – Recovery: The rate of infection among those tested, the number of patients admitted to the hospital, and the number of patients needing ICU beds is stable or declining. Manufacturing, offices, retail, barbershops and salons can reopen to the public with capacity and other limits and safety precautions. All gatherings limited to 10 or fewer people are allowed. Face coverings and social distancing are the norm.

Phase 4 – Revitalization: The rate of infection among those tested and the number of patients admitted to the hospital continues to decline. All gatherings of up to 50 people are allowed, restaurants and bars reopen, travel resumes, child care and schools reopen under guidance from the IDPH. Face coverings and social distancing are the norm.

Phase 5 – Illinois Restored: With a vaccine or highly effective treatment widely available or the elimination of any new cases over a sustained period, the economy fully reopens with safety precautions continuing. Conventions, festivals and large events are permitted, and all businesses, schools, and places of recreation can open with new safety guidance and procedures in place reflecting the lessons learned during the COVID-19 pande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