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정치인들 블룸버그 지지선언
[줄리 케비아 블룸버그 시카고캠프 공보담당 – 마이클 블룸버그를 공개지지하는 일리노이 정치인들을 발표합니다]
2020년 대선 민주당 경선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일리노이 정치인들이 마이크 블룸버그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습니다.
14선 바비 러쉬 일리노이 연방하원의원은 뉴욕시장이었던 블룸버그가 이민사회의 우려를 잘 이해하며 친 이민적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비 러쉬 – 마이크 블룸버그는 이민사회의 수요와 우려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민의 법집행을 온전하게 이뤄져야 함과 동시에 미국은 이민의 나라, 합법적인 이민은 미국의 유산이기에 그는 이민의 대변자와 지지자가 될 것입니다.]
한글 투표용지 통과로 한인사회에 친숙한 스캇 브리튼 쿡카운티 커미셔너도 블룸버그 후보가 소수계를 위해 많은 일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스캇 브리튼 – 그는 뉴욕시장으로서 모든 소수계 사회와 훌륭하게 연계해 일했습니다. 그것이 그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용광로와 같은 미국사회에서 다양한 이슈를 개진하는데 완벽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소수계 사회와 연결된 국제 정책, 수년간 훼손된 동맹에 있어서도 그는 온전함을 되찾아올 겁니다.]
안드레 테파티 주하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은 블룸버그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안드레 테파티 – 승리해 도널드 트럼프를 제압할 수 있는 사람은 블룸버그 전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이력을 살펴보았습니다. 혹자는 어떤 이슈를 제기하지만 저는 그것은 관심을 딴데로 돌리는 행위라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자원과 구조, 지식 등을 갖춰 도널드 트럼프를 상대하는 것입니다.]
케런 얄브로 쿡카운티 서기관은 블룸버그는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케런 얄브로 – 우리는 큰 도시의 시장이었던 마이크와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는 일을 성취할 줄 압니다. 그는 말뿐인 사람이 아닙니다. 아니, 별로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행동을 보고 싶습니다. 저는 그의 행동을 보았습니다.]
다나 밀러 쿡 카운티 커미셔너는 공공안전과 보건을 꼽았습니다.
[다나 밀러 – 그가 수십년간 전념했듯이 공공안전이 최우선 순위라고 봅니다. 또한 주민들이 건강보험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이클 스캇 2세 시카고 시의원은 블룸버그가 흑인사회를 대변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마이클 스캇 2세 – 그는 흑인사회의 재산과 현황, 지역사회를 직접적으로 돕는 이슈를 제기한 유일한 후보입니다. 선거철이 되면 우리는 민주당과 많은 민주당 후보로부터 투표를 요청받습니다. 저는 블룸버그의 투자가 지역사회에 오랫동안 효과를 낼 것이라고 보고 그를 지지합니다.]
현재 민주당 대선 레이스가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일리노이의 예비선거는 오는 3월 17일에 열립니다.
시카고의 마이크 블룸버그 선거캠프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