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터뷰 : 김영석 시카고총영사
뉴스매거진이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부임 8개월째를 맞은 김영석 총영사를 인터뷰했습니다.
먼저 새해를 맞아 향상 시키고 싶은 공관업무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총영사 답변]
한편 공관소재 지역인 일리노이주는 타국과의 운전면허 상호인정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총영사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가 설정한 외교의 3대 축은 정무외교와 경제외교, 공공외교입니다.
외교부는 2010년을 ‘공공외교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외국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 공공외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질문: 문화를 통한 공공외교가 돋보이는데요, 어떤 면에 주안점을 두었습니까?]
[총영사 답변: 문화, 한국어]
질문: 경제외교 부문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셨습니까?
[총영사: 경제 외교]
[질문: 주재지역 지방정부와의 관계, 즉 정무외교는 중요하다. 특히 공관소재지역의 지자체장인 시카고시장과 일리노이주지사와의 관계, 주재지역의 정무외교가 약하다는 시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영사: 주재지역]
13개 주 관할지역 가운데 김 총영사가 방문한 곳은 미시간, 미주리, 위스컨신, 인디애나, 일리노이, 캔사스, 켄터키 등 7개 주. 방문을 앞둔 지역은 네브라스카, 미네소타, 사우스와 노스 다코타, 아이오와, 오하이오 등 6개 지역입니다. 김 총영사는 여러 지역 동포사회에서 한국학교 및 문화에 대한 공통적인 수요를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양한 동포 단체의 조화로운 활동이 인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총영사: 동포 단체]
한편, 설왕설래가 됐던 총영사관의 신년 선물에 대해서도 질의했습니다.
[총영사: 선물논란]
김영석 총영사는 소회를 묻는 질문에 답하며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총영사: 소통]
끝으로 김영사 총영사의 설인사를 담았습니다.
[총영사 : 설인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