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투표참여운동 시카고본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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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조직된 재외유권자 시카고연대가 오늘 재외국민 투표참여운동 시카고본부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대표로 추대된 최동춘 전 일리노이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한민국 제21대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동춘 대표 – 발대식을 통해서 친척, 친구, 모든 사람들에게 좀 알려서 선거에 참여해서 시카고가 명색이 3대 도시인데 미국 안에서 (선거 참여율이) 3등 안에 들었으면 합니다.]
재외선관위원 경력을 갖고 있는 박우성 전 한미TV사장은 재외유권자 시카고연대는 정당을 초월하며 선거법에 적법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우성 한미TV사장 – 우리 커뮤니티 차원의 행사로 가고 조직으로 가야되기 때문에 ‘재외유권자 시카고연대’라고 만들어졌으니까 충분히 그 행사나 명칭이나 선거법에 관계된 것이니까 충분히 이해해 주시리라…]
서정일 미주총연부회장과 유경란 시카고 평통회장도 지지의 뜻을 전했습니다.
[서정일 – 이번 총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본부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입니다. 이 것이.]
[유경란 – 우리가 어디에 투표권이 있든지 미국이든지 한국이든지, 우리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이런 독려하는 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외유권자 시카고연대는 소셜미디어와 카카오톡 등을 통한 디지털 선거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투표의 신고 신청 마감은 내년 2월 15일까지며 투표일은 4월 1일부터 엿새 동안 진행됩니다.
시카고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