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평통, 기자단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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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9기 시카고평통이 한인 기자단을 만났습니다. 소통을 강조한 유경란 회장은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평화통일에 대한 여론을 본국에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박원정 PD의 보돕니다.
[기자리포트]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지역협의회의 유경란 신임 회장
[유경란 – 동포들의 의견을 수렴을 해서 한국에 정책 자문하는 활동을 열린 자세로 하여서 평화통일에 많이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5일 기자간단회에서 평통임원단은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겠다고 밝히고 중서부 지역 한인들이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페이스 북 등의 창구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화통일 자료은행’을 구축해 교육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통일에 대한 차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증진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입니다. 1980년에 처음 설치됐습니다.
[김성민 사무국장 –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이고 의장이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수석부의장이 있고, 10월 10일에 있을 출범식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지금 수석부의장이신데 그분이 참석하실 겁니다.]
중서부 13개 지역을 대표하는 제19기 시카고지역협의회 자문위원은 총 115명이며 오는 10월 10일 출범식에서 공식 위촉될 전망입니다.
시카고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