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Symphony 2019/20 Season Opening

129년 역사의 시카고 심포니가 어제 2019/20 시즌의 첫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The Chicago Symphony Orchestra with 129 years of history has kicked-off the voyage of its 2019/20 new season.

음악감독 리카르도 무티는 멘델스존의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의 서곡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The music director Riccardo Muti opened the concert with Mendelssohn’s Calm Sea and Prosperous Voyage overture.

[음악]

국제적 명성의 노르웨이인 피아니스트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가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을 연주했습니다.
Acclaimed Norwegian pianist Lief Ove Andsnes played Grieg’s Piano Concerto.

노르웨이의 청명한 대자연을 표현한 듯한 곡의 느낌을
폭넓은 시적인 로맨틱시즘으로 표현했습니다.
Andsnes poetically expressed the romanticism of the concerto’s color and atmosphere.

[음악]

어제 시카고 심포니는 스크리아빈의 몽상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6번을 연주하며
시즌 첫 공연을 마쳤습니다.
CSO also performed Scriabin’s Reverie for Orchestra and Shostakovich’s Symphony No. 6.

시카고 심포니와 10년째인 이번 시즌, 음악감독 무티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지휘합니다.
As 10th season with the CSO, Muti will conduct the complete Beethoven symphony in honor of the approaching 250th anniversary of Beethoven’s birth.

다음달 10일에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시카고 심포니를 데뷔 연주를 장식합니다.
Also, on Oct. 10th, Korean pianist Sunwook Kim will debut CSO with Mendelssohn’s Piano Concerto No.1

시카고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

For News Magazine Chicago,
I am Won J.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