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과 함께 하는 시카고의 강원특산물전
매년 4차례 시카고에서 9년째, 청정지역 농수특산물로 동포사회를 찾아오는 강원도 농수특산물전. 이번 여름의 제37회 행사는 강원도 인제군과 함께 더욱 특별하게 열립니다.
오늘 강원도 특산물 매장에서 열린 기자회견, 강원 인터내셔널의 김기동 대표와 인제군 수출협회, 인제군청, 강원도경제진흥원 등 관계자와 식품업체 5곳의 대표가 자리했습니다.
[김현동 인제군수출협회장 – 특산품 판매에 대하여]
이번 판매전은 인제군 청정지역에서 직송된 신선한 특산물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전망입니다.
[황태윤 강원도 인제군청 기업지원답당 – 강원도 인제의 장점]
인제군 관계자 8명이 이례적으로 참여해 더욱 특별해진 판매전. 미주 지역에서 강원도 특산품 홍보판매에 나섰던 김기동 강원 인터내셔널 대표의 오랜 노력은 지역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인제군의 사업과 맞물려 이번 행사로 연결되었습니다.
[황태윤 강원도 인제군청 기업지원답당 – 미주 수출에 대하여]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신호탄으로 인제군 특산물 수출의 판로를 확대할 전략입니다. 강원도 경제진흥원도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성호 강원도경제진흥원 국내해외 마케팅 팀장 – 지원에 대하여]
이번 제37회 판매전은 인제군 특산품을 중심으로 강원도 지역의 다채로운 식품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강원인터내셔널 대표 – 특산품전 소개]
오는 주말 행사에는 웰빙 구시다, 꼬치 어묵, 수리취떡, 등 시식 코너도 마련돼 쇼핑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강원도 특산물 전은 오는 7월 12일 금요일부터 30일까지 나일스 우리마을 식당 옆 특설매장에서 열립니다.
시카고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