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특수비행단 썬더버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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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의 화려한 특수비행단 썬더버드를 박원정 PD가 만났습니다.
[홍보영상]
시카고 근교 게리 공항에 도착한 8 대의 F-16 파이팅 팰컨기, 미 공군의 특수비행단 썬더 버듭니다. 1953년 창설, 66년 역사를 가진 곡예비행팀으로 해군의 블루엔젤스와 함께 국제적인 명성이 높습니다. 뉴스매거진이 썬더버드 비행단의 조종사를 만났습니다.
[박원정 PD 컬린스 소령과 대화]
휘트 컬린스 소령은 한국 오산 공군기지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어 한국과 친숙합니다.
컬린스 소령이 썬더버드에서 맡은 임무는 거꾸로 비행하는 것인데요. 그 곡예비행은 아찔합니다.
[휘트 컬린스 소령 – 배면 비행에 대해]
발대 당시 F-84 전투기로 시작한 썬더버드는 현재 F-16 기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목적 전투기로 1978년에 미 공군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주력 전투기이기도 합니다.
[휘트 컬린스 소령 – F-16에 대하여]
썬더버드 특수비행단은 매해 80회 이상, 지금까지 세계 57개 나라에서 3,500회 이상 곡예비행을 선보였습니다. 미국의 공군력과 전문성, 공군의 긍지를 나타내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휘트 컬린스 소령 – 자긍심에 대하여]
미 공군의 썬더버드 조종사로서 큰 긍지를 갖고 있는 파일럿, 휘트 컬린스 소령,그래도 그의 기호는 상당히 한국적이네요~
[휘트 컬린스 소령 – 맥주 주세요]
썬더버드는 내년 2020년 시카고 에어쇼에서 화려한 곡예비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디애나 게리 공항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