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VOLTA 시카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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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른바 ‘빅 탑’ 텐트, 태양의 써커스, 썰크 듀 솔레이의 시카고 공연장입니다. 2년 만에 다시 찾은 시카고, 이번에는 ‘Volta’의 무대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볼타는 태양의 써커스의 41번째 테마 공연으로 2017년에 초연된 최신작입니다.
인기를 위한 도전이 진정한 자아발견으로 승화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거리 스포츠와 도전 정신을 테마로 11개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다국적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VOLTA 공연엔 시카고 출신 아티스트도 참여해 눈길을 끕니다.
(케빈 비벌리와의 인터뷰 : 후프 무대와 볼타 전반적인 이야기)
태양의 써커스는 현재 20개의 테마 공연을 전세계 각지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직원만 무려 4천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번 시카고의 볼타 공연에는 125명의 스태프가 참여하고 있는데 한국인도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바로 쉐프 장미 씨.
(쉐프 장미 인터뷰: 어떤 요리 준비, 공연단에는 언제 합류했나)
볼타의 피날레는 BMX 자전거 무대, 익스트림 스포츠 전문가들이 꾸미는 무대는 짜릿한 전율을 선사합니다.
태양의 써커스 서크 듀 솔레이의 시카고 공연은 오는 7월 6일까지 솔져 필드 옆에 자리한 빅 탑 텐트에서 열립니다.
시카고에서 뉴스매거진 김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