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말 볼거리 총정리

CHRISTMAS EVENT AT THE ZOO
시카고 지역 동물원의 크리스마스 라이트가 발걸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링컨팍 동물원은 250만개 전구가 빛을 내는 불빛 축제, 주라이트 행사를 1월 6일까지 무료 행사로 개최합니다. 각양각색의 크리스마스 조형물, 얼음조각쇼 등이 펼쳐집니다. (www.lpzoo.org)
브룩필드 동물원은 제27회 홀리데이 매직을  백 만개의 전구와 41피트 말하는 나무, 아이스링크 등으로 장식합니다. 이곳은 유료입장입니다. (www.brookfieldzoo.org)

CHICAGO LYRIC OPERA
시카고 리릭 오페라가 마스네의 오페라 신데렐라를 선보입니다. 휘트와 감성, 엘레강스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소프라노 시오반 스태그가 신데렐라 역으로 리릭 오페라 데뷔를 장식합니다. (www.lyricopera.org)

NAVY PIER WINTER WONDERFEST
네이비피어에서 원터 원더페스트가 올해도 열립니다. 17만 피트 실내공간에서 각종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 다음달 6일까지 열립니다. (www.navypier.org)

THE KING’S SINGERS
결성 50주년을 맞은 보컬그룹 킹스 싱어즈가 시카고 해리스 극장과 휘튼대학에서 공연을 합니다. 중세시대 음악부터 현대 팝송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절묘한 남성 중창으로 빚어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입니다.
12월 13일 7시 30분 해리스 극장 www.harristheaterchicago.org
12월 15일 휘튼 대학 Edman Chapel www.wheaton.edu

STOMP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타악 퍼포먼스 그룹 스톰프가 시카고에서 한달간 공연을 합니다. 생활 속 각종 사물을 이용해 음악을 만들며 드라마와 코미디를 연출해 국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공연입니다. (www.BroadwayinChicago)

JOFFREY BALLET: NUTCRACKER
시카고의 지오프리 발레가 연말의 인기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을 다시 무대에 올립니다.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를 배경으로 각색된 드라마, 또 각종 첨단 기술을 이용한 연출은 원작에 새로운 멋을 덧입힙니다. (www.joffrey.org)

CHICAGO SYMPHONY ORCHESTRA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고유한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 메리 메리 시카고를 14일부터 개최하고 20일부터 나흘간 헨델의 오라리토리오 메시아를 연주합니다. (www.cso.org) 

FIDDLER ON THE ROOF, THE MUSICAL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이 3주간 시카고에서 공연합니다. 1964년에 창작인 뮤지컬의 고전인 이 작품은 가슴훈훈한 가족애를 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www.BroadwayinChicago)

iMagician
영국의 첨단 테크놀로지 마술사로 유명한 제이미 알란이 시카고 해리스 극장에서 미국 초연무대를 장식합니다. 알란은 전통 마술과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레이져 공중부양’. ‘후디니 2.0’ 등의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www.harristheaterchicago.org)

이상 2018년 연말 시카고에서 볼만한 이벤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