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Auto Show 2018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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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3, 2018

*** 방송 원고 ***

MC: 여러분 반갑습니다. 1901년에 첫선을 보인 시카고 오토쇼가 올해 110번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오토쇼가 열리는 메코믹 플레이스 현장에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나래이션: 뉴스매거진의 오토쇼 보도는 익스프레스 오토 제공입니다.

[기자 리포트]

나래이션: 북미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 시카고 오토쇼
1백만 제곱피트 공간에 1,000대에 가까운
세계 40여 브랜드의 자동차가 전시됐습니다.

이번 오토쇼에서 20개의 신차가 세계에 소개되며
각양 각색의 양산차, 특수차량, 슈퍼카, 컨셉트 카가 선보여집니다.

MC: 오토쇼에서 많은 눈길을 끄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컨셉트카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의 방향, 그리고 신기술을 선보입니다.

나래이션:
멋진 금색 자태를 뽐내는 렉서스 LF-1자율주행 AI 탑재 고급 크로스오버입니다.

곡선의 감성을 부각시킨 인피니티의 q inspiration
중형 세단 모델에 대한 인피니티의 디자인 비젼을 제시합니다.

[INT 피터 토고 – Infinity Product Specialist]

이번 시카고 오토쇼에는 캐딜락의 에스칼라, 미츠비스쉬의 리 모델 A 등
콘셉트카로는 5개사의 모델만 전시되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한국 자동차의 넓어진 입지를 반영하듯
현대와 기아, 분사된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시관은 예년보다 훨씬 넓고 세련되어졌습니다.
현대는 시카고 오토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2018 소나타 하이브리드와 i-30 tcr N 레이싱 카를 소개했습니다.

한편, 기아는 스팅어 GT를 전면에 내세우고 홍보했습니다.
제임스 벨 기아 미국법인 홍보담당 이사의 설명입니다.

[INT 제임스 벨 – 기아 미국법인 홍보담당 이사]

MC : 시카고 오토쇼에는 총 3개의 시승 코스가 있는데요,
제 앞에 있는 Jeep Rubicon을 제가 직접 시승해보겠습니다.

나래이션:
오프로드 스타일의 시승
35도 경사는 물론 계단도 거뜬히 오르내립니다.
각 계단 11인치 높이 장애물도 무난하게 통과합니다.

이어서 고급 스포츠카의 콜렉션과 다양한 자동차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MC: 시카고 오토쇼는 오는 19일까지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오토쇼 홈페이지 시카고 오토쇼 닷 컴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토쇼 현장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