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피겨 선수 ‘태극기 휘날리며’로 평창행

미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한국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게 돼 화제이다. 일리노이 출신의 19세 브레이디 테넬은 어제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우승하고 오늘 미국대표로 선정됐다.

미국피겨 연맹이 선정한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대표선수: 브레이디 테넬, 미라이 나가수, 케렌 첸

** 브레이디 테넬의 2018년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성적
 <쇼트 프로그램 : 1월 3일>
 음악: 태극기 (이동준작곡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안무: 스캇 브라운
 성적: 73.79 - 1위
 <프리 스케이팅: 1월 5일>
 음악: 신데렐라 (태프릭 도일 곡)
 성적: 145.72 - 1위

** 브레이디 테넬은 누구인가?
 1998년 1월 31일 생 (현 19세)
 일리노이 윈필드 출생, 현 카펜터스 빌 거주
 신장: 1.68m
 스케이팅 시작: 2000
 코치: Denise Myers, Jeremy Allen
 안무가: Scott Brown, , Benoit Richaud
 2017년 Skate America 에서 3위를 기록하며 떠오름.

관련영상 <브레이티 테넬 – 쇼트 프로그램 연기>

<정리: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