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국학교 교사 800명 시카고에 모인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제36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7월 19일부터 사흘간 시카고 근교 샴버그에서 개최된다.
협의회는 ‘열정과 전문성을 아우르는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과 미국의 한국어 관련 기관과 연계해 한국어 교사의 전문성 배양을 위한 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미국 14개 지역 800명의 한국학교 교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날짜: 2018년 7월 19일 (목) – 21일 (토)
장소: Renaissance Schaumburg Hotel & Convention Center
1551 Thoreau Dr. Schaumburg, IL 60173
재미한국학교협의회란? (단체 홈페이지 내 소개글 옮김)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미주에 있는 1,000여 주말 한국학교의 연합체이다. 한국어, 한국문화 및 역사 교육의 개발과 육성, 한국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통한 긍지 함양, 교육정책에 대한 건의와 협조 추구 등 한인 차세대들에게 올바른 정체성과 긍지를 심어주는 종합 한인 교육 기관으로서 1981년에 창립된 이래 현재 미국 연방 정부에 비영리단체(501(c)(3) EIN #52-1596204)로 등록되어 있으며 미국 전역에서 1,000여 개의 회원 학교들이 함께 2세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본 협의회는 미국의 전 지역을 지역별로 나누어 전국 협의회 산하 14개의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각 지역협의회는 소속 한국학교의 발전과 교사들의 교육 전문성 향상 그리고 2세들을 위한 효과적인 한국어 및 역사문화 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자체 행사를 하고 있으며 전국 협의회와 교육 행사 및 교사 연수 그리고 교육 정보에 관하여 상호 협조하고 있다.
산하 14개 지역 협의회로는 남서부 지역 (휴스턴), 뉴잉글랜드 지역 (보스턴), 동남부 지역 (애틀란타), 동북부 지역 (뉴욕), 동중부지역 (필라델피아), 미시간 지역 (디트로이트), 북가주 지역 (샌프란시스코), 서북미 지역 (시애틀), 워싱턴 지역 (D.C.), 중남부 지역 (인디애나폴리스), 중서부 지역 (시카고), 콜로라도 지역 (덴버), 플로리다 지역 (마이애미), 그리고 하와이 지역 (호놀룰루) 등이 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org
– 편집국